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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격상(속보)

우리나라는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말 비상입니다. 얼마전부터 코로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식이 많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하여 심각으로 격상할 단계는 아니지만 준해서 관리를 한다고 하였는데요. 

드디어 오늘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격상

 

 

2월 23일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에서 관리하는 위기경보의 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전격 발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대책회의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하였다. 지금부터 수일간이 매우 중요한 고비 단계이다"라고 하며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더 나아가서 모든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총력으로 대응을 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가 정부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늘어나면서 위기감이 아주 높아진데에 따른 결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을 하여 정부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대규모르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교회의 집단 감염 사태 이후와 이전은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알리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 체계와 중앙수사본부의 체계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총리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본부를 격상하여 범정부 차원의 모든 대응과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지원체계를 보다 확고히 강화하여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대응에 있어서는 모든 규졍과 전례에 얽매이지 말고 강력한 대응을 할것을 주문하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에 대해서는 조기에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필요방안을 총동원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집단 발병의 발원지가 되고있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취하고 있으며, 조속한 전수조사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면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의 증가세는 다소 진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모든 신천지 교회의 시설을 임시적으로 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사하며 관리에 나선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조치이기 때문에 신천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단체에게도 국민에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집단 행위나 실내 행사 또는 옥외 생사를 자제해 줄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모이는 상황이 발생하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인식이 깔겨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국민들께서는 정부와 지자체, 의료진의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지나친 불안은 떨쳐내고 정부의 조치를 신뢰하고 협조를 부탁하며 온국민이 자신감을 갖고 대응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대외신인도와 같은 각종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우선은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정부의 대응을 충분히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