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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정보

주식투자 하는법 용어부터 제대로 알기!

 

많은 분들이 관시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주식입니다. 그런데 사실 주식의 정확한 뜻과 많은 용어들은 알고계신가요?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수익만을 위해서 거래를 하게되면 안된다는 말씀부터 미리 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에 관한 많은 용어와 자세한 내용부터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이란?

2. 증권시장 개용

3. 주식의 수요

4. 주식의 공급

 

▶주식이란

 

1. 주식이란?

 

주식과 주권에 대하여

  • 주식이란 주권에 대하여 주주가 가지는 권리 및 자본금 중의 출자지분을 나타내며, 주권이란 주주가 가지는 권리와 출자지분에 대하여 발행되는 유가증권을 의미합니다. 즉 회사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원에서 5,000원까지 다양한 액면가로 분류되며, 투자자는 회사에 투자할 때 투자한 금액만큼 주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주권 예탁에 대하여

  • 현재 투자자가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 주권을 직접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회사 계좌에 주권의 매수량과 매수가격을 표시해 주며 실제의 주권은 증권예탁원에 집중 보관토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자가 실제로 주권을 인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권회사에 인출요청하여 직접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2. 주주란?

 

주식회사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주주가 되며, 회사에 대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됩니다.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주식의 소유로 인하여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3. 주주의 권리는?

 

회사로부터 받을 경제적 이익에 대한 권리

  •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청구권
  • 회사정리절차시 잔여재산청구권
  • 신주발행시 신주인수권

회사 경영참여와 경영활동 감시에 관한 권리

  • 주주총회시 의결권
  • 회계장부열람권
  • 각종 소권 및 청구권

 

 

4. 주권의 양도에 대하여

 

주주는 해당회사의 주식을 언제라도 타인에게 팔아 쉽게 현금화 할 수 있으며, 누구라도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새로운 주주가 될 수 있다.

 

5. 주권의 분류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의 대부분이 보통주로 되어 있으며 의결권과 배당권 및 회사파산시 잔여재산분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 및 잔여 재산 분배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증권시장 개요

 

 

 

1. 증권시장이란?

 

증권(주식, 채권)을 매개로 운영되는 자금 시장을 말하며,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통해 산업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국민저축 증대의 일익을 담당하는 자본시장입니다.

 

2. 증권시장의 구성은?

 

증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나누어지며, 투자자와는 증권(주식, 채권)을 매개로하여 다음과 같이 연결됩니다.

 

 

3. 발행시장이란?

 

자금의 수요자(기업,금융기관,정부등)가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고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가 이에 청약하여 신규증권과 자금의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추상적 시장으로 1차시장이라고도 합니다.

 

4. 유통시장이란?

 

발행시장을 통하여 이미 발행된 증권이 투자자들 상호간에 매매거래되는 시장으로 2차시장 이라고도 합니다.

 

5. 증권회사는?

 

증권회사는 증권시장(발행/유통시장)에 참여하여 자금과 증권의 원활한 유통을 돕는 공신력 높은 금융 저축기관입니다. 증권의 매매와 저축업무(증권저축, BMF수익증권저축, 환매저축 등) 및 증권의 인수, 매출 CD(양도성예금증서)의 중개, 회사채지급보증, 주식평가 등의 업무를 취급합니다.

 

 

▶주식의 수요

증권(주식, 채권)을 매개로 운용되는 자금시장을 말하며,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통해 산업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국민저축 증대의 일익을 담당하는 자본시장입니다.

 

 

 

1. 일반투자자

  • 개인 및 일반법인 투자자로서 1997년말 현재 132만명의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히 주식시장 참여숫자로 볼 때 전체의 99.5%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보유주식수는 전체 상장주식수의 39.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자규모는 작지만 거래는 빈번하며 최근에는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특히 우리나라는 개인투자자들 중에서도 주부들의 힘이 세다고 합니다. 힘이 세다는 말은 이들의 주식 분석력이나 예측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식수요 자금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2. 기관투자자

  • 현재 한국에서 기관투자가의 범주에는 은행, 보험, 증권, 투자신탁, 종합금융, 각종 연기금회사가 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투자가는 일반인들의 예금, 보험료, 간접투자상품, 연금 등을 통해 모아진 거액의 자금을 전문 펀드매니져들에 의해 장기로 운용되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따라서 매매가 빈번하지 않고 주로 1년이상의 장기적인 매매에 치중하며 보유자산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포트폴리오전략을 구사하며 다양한 위험회피 전략도 동시에 구사하여 고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적수익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외국인

  • 1992년 증권시장이 외국인에게 개방된 이후 한국의 증권시장은 매년 양적 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들 외국인의 주류는 미국, 영국 등 금융선진국에서 수십년간 선진금융이론과 실제투자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국증권시장에서 많은 부를 취해온 것입니다.
  • 특히 한국이 IMF관리체제에 들어서기 직전 대량의 주식매도로 종합주가지수를 300선까지 떨어뜨렸으며 이후 한국경제가 바닥을 찍고 회복되는 기미를 보고 가장 먼저 한국증권시장에서 우량기업들에 투자하여 가장 큰 수익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의 특징은 3년에서 5년의 미래를 보고 주식을 매수한 뒤 보유하여 큰 시세차익을 내고 있으며 특히, 이들의 투자행태는 절대적으로 우량한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을 경우에만 투자를 하는 정석투자기법에 충실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의 공급

 

 

 

1. 공모

 

공모란 주식의 공개모집을 줄인 말입니다. 회사를 새로 설립하거나 증자 시에 주주, 특정한 거래처 및 은행 등에 신주 인수권을 주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을 발행 / 모집하는 것을 공모라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500만원을가지고 가죽 가방공장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되지 않아 고전을 하다가 새로운 사업으로 가죽 밸트공장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돈이 없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사업의 가능성을 선전하고 주식을 파는 겁니다. 가죽 밸트 장사 ! 이건 됩니다. 보장합니다라고 광고를 냈다면 시대의 흐름을 읽은 사람은 가죽 밸트 장사의 가능성을 믿고 주식을 사게됩니다. 이것을 어려운 말로 공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발행 회사가 공모한 이유는

  • 주주 층을 넓히고 주식을 분산해서 시장성을 높이며,
  • 매점 등에 대항하고,
  • 재무제표상의 자본금을 조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모에 있어서는 발행 조건이 모두 같고, 발행 가격이 불공정하게 되지 않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공모 시에 기본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도록 프리미엄을 붙여 공모 가격을 정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2. 감자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감자라 합니다. 5000원 짜리 주식을 1000개 발행해서 밑천 500만원으로 가죽가방 장사를 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계속 적자를 보고 약 250만원을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장부상으로는 500만원의 자본금(밑천)이 있는 것같이 되어 있지만 실지로는 250만원밖에 없습니다. 장부와 실제의 돈을 맞추어야 합니다. 장부와 실제의 돈을 맞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식의 절반을 찢어서 휴지통에 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5000* 500개의 주식 = 250만원이 되어 장부상의 자본금과 실제의 돈이 같아 집니다. 감자란 이처럼 주식의 숫자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을 감소시킨다는 뜻입니다.

 

  • 감자에는 실질적인 감자와 형식적인 감자가 있습니다. 형식적인 감자는, 주로 병합이나 일정 수의 주식을 주주의 소유주식 수에 비례해서 일정 비율로 소각하는 무상 소각 등의 방법으로 행해지는데, 이것은 회사가 낸 결손을 메우기 위해 흔히 사용되며, 자본금만 줄어들고 그 밖의 회사재산은 감소하지않습니다.
  • 이에 대하여 실질적 감자는 감자에 따라 자본금 외에 회사의 재산도 실질적으로 줄어듭니다.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줄이는 것, 회사가 낸 결손을 메우기 위해 일정의 자본을 주주의 지분으로 함으로써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 주식회사는 감자에 의하여 사업내용을 전보하려 들 때가 있다. 이밖에 단수 자본금의 정리, 회사분할, 합병 등의 목적으로 감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자는 주주의 이해관계에 변화를 초래하고 회사채권자의 담보를 감소시키게 되므로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하고 채권자 보호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3. 감자의 방법

  • 주식금액의 감소
  • 주식수의 감소
  • /의 혼합형

 

 

4. 증자

 

증자란 자본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신주의 발행, 요컨대 자본금의 증가에 의한 자금 조달을 말합니다.

 

  • 기업 활용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도입하는 방법에는 우선 차입금과 사채 발행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이자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며, 타인 자본이라 불립니다. 그에 대해 증자는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모으는 것으로, 주주로부터의 자금조달이라는 의미에서 자기 자본이라 불립니다.
  • 신주 발행에는 이사회의 결의가 필요합니다. 이사회는 상법의 신주 발행 규정에 의거하여, 증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합니다. 또 제3자 할당 증자 등으로 일반 주주 외의 사람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행하는 경우에는, 이사회의 결의 외에도 주주 총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신주 발행은 불입금을 징수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유상 증자와 무상 증자로 나뉩니다. 유상 증자는 설치 자금이나 차입금 반제 등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행해진다. 무상 증자는, 주권만 발행될 뿐으로 새로운 자금의 조달로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무상 증자는 주로 주주에의 이익 환원을 목적으로 실시 됩니다.
  • 유상 증자에는, 모집 형태에 따라서 주주 할당 / 3 자 할당 / 공모가 있으며, 발행가격에 따른 분류로서 액면 발행 / 시가 발행 / 중간 발행이 있습니다.
  • 이 중에서도 시가 발행에 의한 증자는 배당 지불의 책임이 있기는 하지만, 통상, 발행주 수에 비교하여 다액의 자금을 조달 할 수 있고 자금 코스트가 극히 낮기 때문에, 경영 측에 있어서는 매력적인 자금 조달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 시가 발행이나 중간 발행에 의한 증자의 경우, 액면가를 웃도는 금액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그 일부를 주주에게 이익 환원하는 것을 프리미엄 환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