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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어린이 챔프 해열제 사용법

어린이 챔프 해열제 사용법

 

어린 영아나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집에 꼭 하나쯤은 있어야할 필수 의약품으로 해열제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유없이 열이 나기 쉽습니다. 그때마다 사실 병원을 가서 처방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데요. 간단한 증상의 열이면 집에서 해열제 하나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해열제도 종류가 많지만 요즘 가장 인기있는 챔프 해열제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사진과 같이 챔프 해열제는 색깔이 다른 2개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인데요. 이유없이 포장만 다른건 당연히 아니겠죠? 바로 해열제의 성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열제 성분으로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토아미네펜이 있는데 보통 타이레놀과 부루펜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람마다 잘 받는 약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해열제도 2종류가 있는 것인데요. 

 

 

열이 나면 어떤 해열제를 먼저 먹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복용을 하고 나서 열이 내리면 괜찮지만 효과가 없다거나 오히려 열이 더 올라가는 경우는 약성분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해열제 성분이 다른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빨간 챔프를 먹였는데 효과가 없으면 이후에는 파란 챔프를, 파란챔프를 먼저 먹였는데 효과가 없다면 빨간 챔프 해열제를 복용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사람마다 체질 차이로 잘 듣는 약성분이 다른것이니 당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챔프 해열제가 인기가 있는 이유도 있는데요. 그것은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입니다. 바로 해열제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복용이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부루펜 같은 해열제는 시럽으로 되어 있는 병에 담겨 있어 한번 사용하고 나면 몇달동안 사용할 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개봉한 약은 변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히나 어린 아이 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한 것이 좋겠죠?? 이런점에서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챔프 해열제의 인기 증가에 한 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갑자기 나는 아이의 열에 당황하지 마시고 해열제를 복용시켜 주세요^^ 꼭 챔프가 아니라도 해열제 종류는 꽤 많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